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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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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11-18 00:00

한국-캐나다 항공자유화를 위한 양국정부 항공회담이 밴쿠버에서 열렸다. 1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회담에서 한국은 국토해양부 김상도 과장을 단장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캐나다는 외교통상부 나디르 패텔(Nadir Patel) 수석대표를 단장으로 에어 캐나다, 웨스트 젯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캐나다의 항공회담은 지난 2002년 4월 제4차 회담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특히,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회장 김근하)를 중심으로 항공자유화 협정체결을 촉구하는 한인동포서명운동을 벌이면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양국이 원론에서는 합의하고 있으나 각론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고 항공사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협정체결까지는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진 특별취재팀
권민수, 문용준, 이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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