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사회복지근로자협회 조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BC주 사회복지실무자들이 ‘사회복지근로자 협회(BC College of Social Workers)’를 결성했다고 톰 크리스텐슨(Christensen) BC주 아동및가족개발부 장관이 21일 발표했다.
 
주정부는 “협회는 자치단체로 주정부 내각의 사회복지근로자법 승인에 따라 조직됐다”며 “기존의 40년된 법을 현재상황에 맞춰 새 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새 법에 따르면 협회는 사회복지 근로자에 대한 인증 및 과실에 대한 징계권한을 갖는다. 단체 운영은 협회원 2/3 이상에 의해 투표로 선출된 이사들이 아동및가족개발부 장관의 임명에 따라 맡게 된다.
 
협회에는 학교, 병원, 정신보건 및 치료시설, 민간복지시설, 아동 및 가정관련 프로그램과 상담소, 비영리 및 정부 단체에서 일하는 사회복지근로자들이 등록돼 있다. 협회는 BC교사협회와 유사하게 관련 소속원의 과실이 있으면 이를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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