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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지갑날치기에 79세 노인 부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1-25 00:00

대낮 지갑날치기에 79세 여자 노인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랭리에서 발생했다.

랭리관할 연방경찰(RCMP)은 23일 오후 2시경 200가(200 St.) 6100번지대 세이프웨이 슈퍼마켓 앞에서 한 노인이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100달러 가량 현금과 신용카드 몇 개가 들어있는 지갑을 빼앗겼다고 밝혔다.

50~60세로 추정되는 백인 용의자는 피해자와 지갑을 놓고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후 도보로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번호판이 AE로 시작되는 금색이 들어간 신형 닷지 다코타(Dakota) 트럭을 타고 도주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키 178cm 가량, 몸무게 82kg가량에 회색머리카락을 길게 기른 상태로 범행 당시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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