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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극장서 관객 시비끝 칼부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05 00:00

극장에서 관객들 사이에 시비가 붙어 두 명이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23세의 남성과 19세 여성으로 극장 밖에서 칼에 찔렸으며 피해자 남성의 경우 몸통과 팔에 중상을 입었으나 여성 피해자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버나비 메트로타운 극장에서 영화를 보던 중 좌석 바로 뒷자리에 앉은 두 명이 자신들의 좌석 등받이에 발을 올려 놓자 항의했으며 이 과정에 시비가 붙었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에 녹화된 테이프를 보고 용의자 두 명을 찾고 있다. 용의자 중 한 명은 건장한 체격에 대머리인 아시아 남성이며, 다른 한 명은 검은색 짧은 머리에 노란색 하이라이트 염색을 한 아시아 여성으로, 모두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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