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성공 정착, 도와드립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2-29 00:00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

이민자라면 누구나 각 비영리 단체가 마련한 세미나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정착과 관련된 가장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거의 무료로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밴쿠버에는 이민자를 위한 비영리 단체로 석세스, ISSBC, 옵션스, 랭리 커뮤니티 봉사회, 사우스 밴쿠버 네이버우드 하우스 등이 있다. 이들 단체들은 이민자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구직 및 창업 정보도 제공 중이다. 또한 각종 세미나를 통해 자녀교육상담, 세무상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이들 단체의 세미나는 거의 상시적으로 개최된다. 일단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이라면, 1월 5일 개최되는 옵션스의 세미나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 창업 및 관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강좌는 캐나다의 비즈니스 환경을 이해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03-684 King George Hwy., Surrey 문의 지나 김 604-572-4060)

구직에 관심 있다면, BC 이민자 봉사회(ISSBC)의 ‘구직 프로그램’에 등록해 보자. ISSBC는 각자의 영어 수준과 학력에 맞는 구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조태수 석세스 비즈니스 자문 담당은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새 이민자일수록 비영리 단체의 각종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 한 구직 전문가는 “캐나다에서 직장을 잡거나 사업을 하려면 인맥도 실력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이민자 상당수 정착 정보 습득에 어려움 느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새 이민자들을 위한 정착 정보가 제공되고 있지만, 일부는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이민자 봉사단체 한인 담당자들이 만났다...KCWN
새 이민자들에게 밴쿠버의 모든 것은 낯설게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한 영어실력이나 ‘총탄’(초기정착자금)을 갖추고 있어도 매사가 불안하기 마련이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하지만, 무엇이 첫 단추인지 혹은 그것을 잘 끼우는 방법도 헷갈릴...
“ELSA 이후 영어공부, 어떻게 할까? 1”
질문_ ELSA 평가시험에서 5단계 보다 높게 받아 ELSA 수업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어디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나요? 답_만 19세 이상의 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 성인은 소정의 등록비나 교과서 비용만 지불하고 각 교육청(School...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
이민자라면 누구나 각 비영리 단체가 마련한 세미나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정착과 관련된 가장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거의 무료로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밴쿠버에는 이민자를 위한 비영리 단체로 석세스, ISSBC, 옵션스, 랭리 커뮤니티 봉사회,...
특집/ 다민족 이민자 정착을 돕고 있는 석세스 이민자 봉사회 한인 직원 10명 방담
석세스(SUCCESS)는 연간 2000만달러 이상의 예산으로 광역밴쿠버 지역 이민자들의 초기정착을 돕고 있는 다민족서비스기관으로 1974년 조직된 비영리 단체이다. 석세스 예산의 70%는 BC주 정부 및 연방정부, 30%는 자체 기금모금을 통해 얻어진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랜딩회사 CEO'된 개그우먼 이성미씨
밴쿠버에 살고 있는 개그우먼 이성미씨가 노스로드 선상에 이민 랜딩 서비스를 오픈하고...
한국어가 BC주 제2외국어 교과과정으로 지정됐지만 한국어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이 적어 지역별 수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몇몇 학교에서 한국어 과정이 진행 중이나 수업을 선택한 학생수가 적어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어 교사 배출을 위한 BC주 교사...
BC한국학 연구후원회, 한국어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
지난 8일 오전 UBC 사범대학의 'BC 한국학 연구 후원회' 에 각에 각 한국어 학교 대표자들이 모여...
한국어 교과과정 BC주정부 공식인가 받아
한국어를 BC주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밴쿠버 교육청과 UBC 교육대학의 협조아래...
석세스, 한인 정착 서비스 지역 확대 버나비·밴쿠버에서도 정착 서비스 제공 취업·창업무역·공항 정착 지원 등도 주력비영리 이민자봉사단체인 석세스(S.U.C.C.E.S.S)가 버나비와 밴쿠버 지역에서도 한인 이민자 정착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동안...
버나비·밴쿠버에서도 정착 서비스 제공
석세스(S.U.C.C.E.S.S)가 버나비와 밴쿠버 지역에서도 한인 이민자 정착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한인 정착 서비스, 써리 델타 전역에서" 옵션스-석세스-픽스 3개 봉사 기관, 한인 정착 서비스 공동 운영써리-델타 지역에 있는 이민자 서비스 기관인 옵션스(Options)와 석세스(S.U.C.C.E.S.S.), 픽스(P.I.C.S.)가 파트너쉽으로 이 지역 이민자들에게 정착 서비스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