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마틴 총리, 아시아 5개국 순방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12 00:00

폴 마틴 총리가 15일부터 태국, 중국, 인도, 스리랑카, 일본 등 아시아 5개국을 순방한다. 마틴 총리는 16일 태국에 도착, 캐나다인 6명이 숨지고 30명이 실종된 지진해일(쓰나미) 피해 지역인 푸켓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17일에는 스리랑카를 방문해 캐나다 재해지원특수군(DART)이 파견되어 있는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며 18일에는 만모한 싱 인도총리와 회담을 갖고 19일에는 일본을 방문해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와 만나 캐나다에 대한 일본 투자 유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마틴 총리는 중국을 방문,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양국 통상 현안, 인권 문제를 논의한 후 홍콩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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