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부동산협회 3~5% 상승 예상
2004년 두자리 수 상승세를 보였던 부동산 가격의 오름세가 올해는 다소 둔화되면서 가격 오름 폭이 평균 3~5%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17일 부동산 동향 보고서를 통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던 부동산 시장이 올해는 매물 증가로 진정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하고 수급 균형상태의 시장에서 소폭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강보합 국면을 예상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캐나다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의 평균거래가격은 25만2767달러로 2003년도에 비해 10.7%, 2004년 전체평균거래가는 24만5149달러로 10.1%가 올랐다.특히, 약 10%가 오른 밴쿠버 지역의 주택거래가격은 38만1199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토론토로 31만5761달러(10.8%)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주택거래량은 31만6386채에 달했으며 단순 가격상승률 기준으로는 뉴브런스윅의 세인트 존이 36.9% 올라 가장 높았으며 캘거리, 에드먼튼, 토론토, 헤밀튼, 오타와, 세인트 존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존의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는 17일 부동산 동향 보고서를 통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던 부동산 시장이 올해는 매물 증가로 진정국면을 맞을 것으로 전망하고 수급 균형상태의 시장에서 소폭의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강보합 국면을 예상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캐나다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의 평균거래가격은 25만2767달러로 2003년도에 비해 10.7%, 2004년 전체평균거래가는 24만5149달러로 10.1%가 올랐다.특히, 약 10%가 오른 밴쿠버 지역의 주택거래가격은 38만1199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토론토로 31만5761달러(10.8%)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주택거래량은 31만6386채에 달했으며 단순 가격상승률 기준으로는 뉴브런스윅의 세인트 존이 36.9% 올라 가장 높았으며 캘거리, 에드먼튼, 토론토, 헤밀튼, 오타와, 세인트 존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존의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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