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시엘 아트 갤러리 오픈 기념 유형길(사진) 초대전이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 화백의 수채화와 유화 등 약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14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만난 유 화백은 “한인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마련된 르시엘 아트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초대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 60대 중반을 넘어섰는데 앞으로 70세가 될 때까지 계속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작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화백은 오는 4월에는 뉴웨스트민스터 공립 도서관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해왔던 뉴웨스트민스터 공립 도서관 갤러리가 폐관될 상황에 처해있는 것과 관련해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공립 전시 공간이 자꾸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서울대 미대 출신인 유 화백은 1968년 밴쿠버로 이민 온 이후 30여년 간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BC한인미술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갤러리 위치 #203-1053 Kingsway, Vancouver(한인신용조합 본점 2층). (604) 879-5527
조은상 기자 eunsang@vanchosun.com
14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만난 유 화백은 “한인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마련된 르시엘 아트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초대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제 60대 중반을 넘어섰는데 앞으로 70세가 될 때까지 계속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작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화백은 오는 4월에는 뉴웨스트민스터 공립 도서관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그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해왔던 뉴웨스트민스터 공립 도서관 갤러리가 폐관될 상황에 처해있는 것과 관련해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공립 전시 공간이 자꾸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서울대 미대 출신인 유 화백은 1968년 밴쿠버로 이민 온 이후 30여년 간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1999년부터 2001년까지 BC한인미술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갤러리 위치 #203-1053 Kingsway, Vancouver(한인신용조합 본점 2층). (604) 87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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