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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우리동네 가게] “한인사회에 도움되고 싶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3-09 00:00

밴쿠버 조선일보가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동포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마련한 새 코너, ‘힘내라 우리동네 가게’ 세번째 주인공은 제니 유씨와 송호선씨다. 노스 밴쿠버에서 ‘I love pilates’를 열고 있는 제니 유씨는 “양보다 질적인 운동! 누구나 재미있고 즐겁게 건강미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랭리에서 척추신경전문의원을 개원한 송호선씨는 “우리말 의사소통에도 전혀 어려움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스 밴쿠버 I LOVE PILATES

 

필라테스(Pilates)는 체형의 밸런스와 호흡을 중시하여 우리 몸의 중심인 복부와 등근육의 강화 운동으로 복부비만과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컴퓨터 사용이 잦은 직장인이나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 목, 어깨, 허리가 불편하거나 다이어트가 필요한 경우, 발육이 부진한 어린이 등에게도 필요한 운동이다. 지난 2월 14일 문을 연 ‘I LOVE PILATES’의 제니 유 대표는 “건강한 정신과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가려는 현대인 모두에게 필요한 최고의 전신 운동”이라고 했다. 첫 수업은 무료. 주소 148 West 16th street North Vancouver, 전화 604-218-8101

랭리 Song Family Chiropractic

 

랭리 소재 송호선 척추신경전문의원(Song Family Chiropractic)은 지난해 10월 6일 문을 열었다. 송호선 원장은 미국에서 카이로프랙틱을 전공했고 한국에서는 정형외과에서 5년 정도 근무했다. 2006년 캐나다 이민 이후 면허를 취득하고 BC CHIRO 협회원으로 등록했다. 송원장은 “언어가 부족하고 병명조차 자세히 몰라 치료를 받으러 한국으로 가는 분들을 많이 보았다”면서 한국어 의사소통이 완벽하다는 것도 장점의 하나라고 했다. 그는 또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통해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주소 112C 8850 Walnut Grove Drive, Langley 전화 604-888-0807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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