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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 리치몬드에 왔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3-11 00:00

ISU 종목별 빙속 선수권대회

태극전사들이 12일부터 15일 리치몬드시에 새로 건설된 리치몬드 오벌에서 열리는 2009 세계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World Single Distances Speed Skating Championship)에 출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빙속)은 육상경기 특히 중단거리 질주에 비견되는 종목이다. 남녀 선수들은 500m, 1000m, 1500m, 5000m로 나뉜 종목에 출전해 속도를 겨룬다. 1만m 종목은 남자선수들만 겨룰 예정이다. 한국대표팀은 지난주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열린 대회를 마치고 리치몬드에서 뛰게 된다.

스피드스케이팅은 찰나를 다투는 경기라 절대 강자는 없지만 한국팀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상위권에서 싸우고 있다. 특히 남자대표 이규혁(30세), 이강석(23세), 여자대표 이상화 선수(19세)는 한국의 메달 희망트리오다. 한국대표팀은 장거리보다는 단거리(500~1500m) 종목에서 특히 강하다.

참고: www.speedskatingrichmond2009.com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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