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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교육부 60개 우수학교 ‘포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21 00:00

BC주 교육부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60개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각 3000달러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탐 크리스텐슨 교육부장관은 20일, “학생 성취도 및 교육환경 개선 노력에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60개 학교를 선정해 총 18만달러의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텐슨 장관은 또, “우수학교로 선정된 이들 학교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리더십 배양을 위해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왔다”고 평가했다.

교육환경개선 우수학교(School Improvement Excellence Awards) 시상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2003년 가을 고든 캠벨 BC주수상이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장기 계획으로 발표한 ‘학업성취도 증진방안’의 일환이다.

선정된 학교에 지급되는 장려금은 주정부와 UBC교육학과 내 리더십훈련센터에서 조성한 자금으로 수여되며 올해는 전체 45개 교육청 산하 149개 학교가 신청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BC교육부가 선정하는 우수학교는 유치원 과정에서부터 7학년과정까지가 포함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환경 및 학업성취도 개선을 위한 세부계획이 마련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협력방안 등이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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