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성폭력 사범에 대해 연방경찰(RCMP)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연방경찰은 “용의자와는 3월 말 연락이 끊겼다”면서 “그를 검거하기 위해 현재 두 건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짧은 빨간 머리를 하고 있는 26세 남성으로 이름은 조셉 윌리암 케네디(Kennedy)다. 신장 약 198cm(6피트 6인치), 몸무게 120kg(265파운드)의 거구다. 케네디는 오른쪽 팔뚝에 ‘IRISH’라는 문신을 새겼으며, 목에도 두 개의 문신이 있다. 연방경찰에 따르면, 십자가와 천사 날개 문양의 문신에는 ‘MARISSA’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다.
범인의 소재를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가까운 경찰서나 크라임 스타퍼(CRIME STOPPERS)에 신고해야 한다. 1-800-222 TIPS(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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