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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밀집 상가에 선거 사무실 낸 이유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4-09 00:00

오는 5월12일 BC주총선을 앞두고 주의원 후보들이 선거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한 후보가 한인업체가 밀집해 있는 버나비 시내 노스로드 센터에 선거구 사무실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BC신민당(BCNDP) 제이니 클락(Clack) 후보는 8일 선거구 사무실 문을 열면서 주변 한인업체 이웃들에게 초대장을 돌렸다. 클락 후보는 선거구 사무실을 한인 밀집지역에 개설한 배경으로 “한인들과 직접 만나 이 지역에 출마한 여당의원 대신 변화가 필요하다고 전하고 싶었다”며 “좋은 사무실이 여기 있었던 것도 다른 이유가 됐다”고 말했다.

클락 후보는 BC자유당(BC Liberal) 해리 블로이(Bloy) 현직 주의원(MLA)과 버나비-코퀴틀람시 경계지역 버퀴틀람(Burquitlam) 선거구에서 대결한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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