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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병원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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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4-09 00:00

“주정부 보건부문에 25억달러 투자”

리치몬드 병원이 확 바뀐다. BC 주정부는 1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응급실 시설과 외래환자 서비스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 수술실과 내시경 검사실도 늘릴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이를 통해 각종 검사 대기시간이 짧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급실 적체현상도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리치몬드 병원에만 한 해 3만8000여 명의 응급환자가 몰려들고 있는 실정이다.

수잔 버나메이커(Wannamaker) COO(Chief Operating Officer)는 “이번 투자로 의료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주정부는 “리치몬드 병원 확장 공사를 통해 건설부문 일자리 60개도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실업률 급증을 염두에 둔 탓인지, 요즘 들어 주정부 발표 상당수는 일자리 창출과 연관돼 있다. 이번 리치몬드 병원 개선 작업도 주정부가 최근 발표한 ‘사회간접자본 투자계획’(3년간 140억달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주정부는 보건부문에만 2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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