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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장씨 버나비에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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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4-10 00:00

BC녹색당 버나비-로히드 선거구 후보

전(前) 버나비 교육위원으로 활동했던 헬렌 장씨(장희순)가 BC녹색당(GPBC) 공천을 받아 버나비-로히드 선거구에 주의원(MLA) 후보로 출마했다.

장씨는 4일 후보공천을 받고 7일 녹색당 본부가 있는 빅토리아에 가서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아직 선거구 사무소를 마련하지 못했지만 버나비 지역에 다른 녹색당 주의원 후보 4명과 공동으로 사무소를 낼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후보는 ▲민원을 듣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며 ▲ESL교육제공방식을 개선하고 ▲특별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공립학교제도와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개인 공약을 제시했다.

BC녹색당은 1983년 결성된 정당으로 아직 주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소규모 정당이다. 지난 2005년 주총선에서 전체 주민 지지율 9%를 획득한 바 있다.

버나비-로히드 선거구에는 BC자유당(BC Liberals) 해리 블로이(Bloy) 주의원, BC신민당(BCNDP) 제이니 클락(Clark) 후보가 출마했다. BC주총선은 오는 5월12일 치러진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참고:

http://www.greenparty.bc.ca/helen-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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