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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한인축제 아이돌 콘테스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4-15 00:00

최종승자에게 한국 왕복항공권 제공

톰리뮤직(Tom Lee Music)은 14일 밴쿠버 한인문화협회(회장 이근백)가 주최하는 한인문화의 날 재정지원을 발표하고 동시에 제 1회 코리언 페스티발 아이돌 콘테스트(Korean Festival Idol Contest, 한국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돌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자는 한국 왕복항공권을 받게 된다. 대회는 예선, 본선, 결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참가자가 한국 전통음악이나 가요, TV나 영화음악을 1~2분간 노래 또는 연주하는 모습을 유투브(Youtube)에 담아 올리면 이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형식으로 6월1일부터 30일까지 치른다. 참가자는 자신의 유투브 동영상 링크를 톰리뮤직에 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

톰리뮤직은 30일 유투브에 올라온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작품 10개와 심사위원단이 별도로 선정한 30개 작품을 선정해 예선을 마감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이들은 7월11일 밴쿠버 시내 톰리 뮤직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열리는 본선에서 실제 연주 경연을 통해 결승 진출 최종 5명을 판가름 한다.

결승에 오른 이들은 오는 8월15일 코퀴틀람 시내 블루 마운틴 파크 에서 열리는 한인문화의 날에서 공연을 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톰리뮤직은 유투브 동영상 제작을 못하는 신청자들을 위해 6월20일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톰리뮤직 밴쿠버 다운타운점에서 동영상 제작을 해줄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참고: tomleemusic.ca/koreanfestidol (6월 개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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