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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포트맨 브리지 공기 앞당겨 2012년 개통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4-17 00:00

신(新) 포트맨 브리지(Port Mann)가 당초 예상보다 1년 빠른 2012년에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고든 캠벨(Campbell) BC주 수상은 17일 써리에서 가진 선거 유세 도중 “포트맨 브리지가 조기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캠벨 수상의 이번 발언을 다소 의외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케빈 팔콘(Falcon) 교통부 장관이 주정부 보도문을 통해 “커넥트 BC개발그룹과의 최종 동의안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다른 일각에서는 “이번 캠벨 수상의 발언은 당시 정부가 교섭에 나섰던 건설업체인 키위츠사와의 계약이 성공적으로 성사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포트맨 브리지는 10차선 대교로 건설되며, 완공 후 기존 다리는 철거 수순을 밟게 된다. 예상 공사비용은 33억달러이며, 일자리 8000개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비용은 통행료로 충당할 계획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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