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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메이플리지 지역에 새로운 형태의 학교 건립 추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5-07 00:00

SFU 연구팀은 메이플리지-피트메도우 지역에 환경 보존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학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롭게 건립이 추진되는 학교는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의식과 함께 성장하고, 자연의 세계와 함께 융화하고, 지역 환경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적 공간이 될 것이다.

연구팀은 메이플리지-피트메도우 지역의 교육청에 환경보존 중점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 건립에 대한 보고를 한 상태다. 학교 건립 추진 대표자인 존 심슨씨는 ‘우리와 함께하는 환경의 과학적, 사회적, 수학적인 요소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학교를 건립하고자 한다’ 며 건립 계획을 교육청에 보고했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SFU측의 이같은 연구 보고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SFU는 환경 보존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환경학과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바뀌면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추진중에 있으며, 교수진들과 학생들간의 환경학적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SFU 연구팀의 학교 건립 연구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청 측은 연구 상황에 따라 학교를 지을 수 있는 지역을 찾아 볼 계획이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새로운 학교는 내년 가을학기에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확정되는 건립 계획은 올해 가을에 채택 될 예정이다.

/ 김유미 학생기자 (언론정보학과 4년) yka10@sf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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