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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알버타가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5-06 00:00

로키에서 보내는 어머니날 상품 출시

캐나다 알버타주의 캐나디언 로키 마운틴 리조트가 판에 박힌 어머니날의 풍경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특별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이날만큼은 어머니들이 요리, 설거지, 청소 등 가사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로키에서 보내는 어머니날’이라는 이름의 상품은 밴프의 버팔로 마운틴 로지 또는 레이크 루이스의 디어 로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숙박, 3가지 코스의 디너, 아침식사, 어머니를 위한 초콜릿 선물이 포함한다.

상품 가격은 2인1실 기준으로 디어 로지의 경우 294캐나디언달러부터, 버팔로 마운틴 로지는 372캐나디언달러부터며 세금은 불포함이다. 또한 18세 미만의 자녀 동반 시 추가인원만큼 침대가 제공돼 부모님과 같은 방에서 숙박할 수 있지만 식사는 추가로 제공되지 않는다. 캐나디언 로키 마운틴 리조트의 관계자는“이번 특별패키지가 비록 기간은 짧지만 집에 머무는 것보다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어머니의 날에 어머니를 진정한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캐나디언 로키 마운틴 리조트는 레이크 루이스의 디어 로지와 밴프의 버팔로 마운틴 로지를 비롯해 캘거리의 유명 레스토랑 벨벳(Velvet) 등 4곳과 체험용 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rmr.com) 혹은 전화(1-800-661-1367)로 문의하면 된다.

여행미디어 박현영 기자 phy@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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