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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버나비 본사 크레오 인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1-31 00:00

다국적 기업 이스트만 코닥사가 버나비의 대표적 기업 중 하나인 크레오(Creo Inc.)사를 현금 미화 9억8000만달러에 인수한다.

크레오사의 CEO인 아모스 미켈슨씨는 \"이번 결정은 지난 여름부터 시작되어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진행됐다\"며 \"이번 인수 합병을 통해 크레오사는 제품개발과 신기술 연구에 큰 힘을 얻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버나비에 본사를 둔 크레오사는 컴퓨터 및 디지털 인쇄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스캐너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BC주의 대표적 첨단기업으로 꼽혀왔다. 코닥사의 이번 인수 제의는 오는 2월 10일 주주총회의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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