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에게 더 많은 권한 부여해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지난 달 행해진 여론 조사 결과, BC 주민들은 약사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해 기존에 처방받은 약이 떨어졌을 때 똑같은 약을 다시 받기 위해 의사를 찾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들도 이런 여론의 지지를 바탕으로 약 제조시 복용과 관련된 주의 사항 등을 환자에 알려주는데 대한 새로운 비용을 청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로버트 쿠체론 BC 약사 연합 회장은 \"약사가 처방전에 따라 약을 준비해 통에 담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약사에게 약과 관련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요구되는 시대다.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약사가 임상분야를 담당할 능력이 있다고 대중이 평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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