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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차량 충돌사고 2분에 한 번 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11 00:00

“사고 후 대처 요령 5”

BC주에서만 하루 750건의 차량 충돌사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200명이 부상을 입는다. 2분에 한 번 꼴로 사고가 일어나는 것. BC차량보험공사(ICBC) 관계자는 “사고 발생빈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운전자라면 누구나 사고 후 대처 요령을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다음은 BC차량보험공사(ICBC)가 제시하는 가이드 라인이다.


▲자동차는 안전지대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차를 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주변에 ‘안전지대’가 없다면, 차에서 내린 후 경찰 등의 도움을 기다려야 한다. ▲911에 바로 신고할 것: 개인의 안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부상을 입었거나 주변에 부상자가 있다면 바로 신고할 것. ▲사고 관련 정보는 확실히 기록하자: 사건이 발생한 날짜와 시간 장소, 상대방 운전자의 신상정보(전화번호, 차량 모델, 번호판) 등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추가 정보도 수집: 목격자의 연락처를 받아두고, 사고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두자. ▲ICBC에 통보하자: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ICBC에 최대한 빨리 신고해야 한다.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는 (604)520-8222, 기타 지역에서는 1-800-910-4222.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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