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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주 총영사 석세스 방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2-04 00:00

최충주 총영사는 지난 3일 오전 밴쿠버 이민봉사단체인 ‘석세스(SUCCESS)’를 방문하고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 제고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총영사는 ‘석세스’의 매기 입(Maggie Ip) 부회장, 리리안 토(Lilian To)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동안 취업, 교육, 비즈니스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을 비롯한 새 이민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여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또, 한국인 신규이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이들의 수요도 다양해 지고 있는 만큼, 한인사회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하여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총영사는 한인사회가 보다 많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직원(현재 7명) 채용을 늘리고 집행 기구인 이사회에도 한인이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석세스’측으로부터 예산상의 제약이 따르지만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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