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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감 주식 상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19 00:00

유가, 캐나다달러환율은 하락

주식시장이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다. 19일 토론토 주식시장종합주가지수(TSX)는 전날보다 166.45 포인트 오른 1만287.95를 기록했다. 이날 주식시장은 경기지표 개선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반면,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 선이 무너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배럴당 69.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올 여름 미국의 휘발유 공급이 수요보다 많을 것이란 전망이 반영됐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캐나다 달러환율도 내렸다. 19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0.14센트 내린 미화대비 88.1센트로 마감했다. 캐나다 달러대비 원화환율은 외환은행 고시기준 매매기준율 1121.24원이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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