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계와 재계 인사 움직임 활발
캐나다 정부는 경기부양정책을 현재 80% 가동한 가운데 추가 경기부양을 위해 민관합작 투자(PPP) 유치를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PPP캐나다공사(P3C)를 설립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3C의 자본규모는 12억5000만달러로 캐나다 정부의 민관합작투자 자문 및 민간 재정협력 업체 연결을 맡는 회사다.
앞으로 2년간 20개 PPP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업계관계자들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4일 오전 8시30분에는 밴쿠버시내 셔튼 플레이스 호텔에서 캐나다민관합작투자 협의회(CCPPP) 조찬 모임이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노바스코샤 은행 버트 클락(Clark) 부장, 안드레 듀포(Dufour) SNC-라발린 투자 부사장, 폴 던스탠(Dunstan) 프레너리 그룹 사장 등 재계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캐나다 PPP현황에 대해 1시간30분 가량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캐나다 전국 각지에서는 PPP관련 행사 일정이 잡혀 있다.
캐나다 정부는 빌 맥마킨(McMAckin) 전 KPMG소속 회계사를 22일 P3C 이사로 새로 영입하는 등 P3C에 재개 출신 인력을 늘려나가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경기부양정책, 경제회복 효과 없다”
2010.03.23 (화)
싱크탱크, 통계청 자료 토대로 정부 비판
캐나다 정부가 추진한 472억 달러 규모 경기부양정책(Economic Action Plan)이 2009년 캐나다 경기 전환에 기여도가 거의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
|
경기부양정책 다음은 민관합작 투자
2009.06.22 (월)
캐나다 정계와 재계 인사 움직임 활발
캐나다 정부는 경기부양정책을 현재 80% 가동한 가운데 추가 경기부양을 위해 민관합작 투자(PPP) 유치를...
|
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