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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정책 다음은 민관합작 투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22 00:00

캐나다 정계와 재계 인사 움직임 활발

캐나다 정부는 경기부양정책을 현재 80% 가동한 가운데 추가 경기부양을 위해 민관합작 투자(PPP) 유치를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PPP캐나다공사(P3C)를 설립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3C의 자본규모는 12억5000만달러로 캐나다 정부의 민관합작투자 자문 및 민간 재정협력 업체 연결을 맡는 회사다.

앞으로 2년간 20개 PPP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업계관계자들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4일 오전 8시30분에는 밴쿠버시내 셔튼 플레이스 호텔에서 캐나다민관합작투자 협의회(CCPPP) 조찬 모임이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노바스코샤 은행 버트 클락(Clark) 부장, 안드레 듀포(Dufour) SNC-라발린 투자 부사장, 폴 던스탠(Dunstan) 프레너리 그룹 사장 등 재계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캐나다 PPP현황에 대해 1시간30분 가량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캐나다 전국 각지에서는 PPP관련 행사 일정이 잡혀 있다.

캐나다 정부는 빌 맥마킨(McMAckin) 전 KPMG소속 회계사를 22일 P3C 이사로 새로 영입하는 등 P3C에 재개 출신 인력을 늘려나가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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