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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 사회진출 적극 돕겠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6-30 00:00

한인과학기술자협회 13대 회장 이규헌 박사 선출

재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 BC지부의 ‘2009 학술대회 및 총회’가 27일 더글라스 칼라지 코퀴틀람 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지난 2년간 AKCSE를 이끌었던 최강일 회장은 임기를 마쳤으며, 13대 회장으로 이규헌 박사가 선출됐다.


최 박사는 격려사를 통해 “한인 과학자들이 한국과 캐나다의 과학기술 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탄탄한 네트워크 구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AKCSE BC지부는 지난 2년간 수학과학경시대회와 UBC, SFU 학생 지부 설치 등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규헌 신임회장도 인맥 강화를 통해 한인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도욱 계획이다.


이 신임회장은 “캐나다 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각 프로젝트에 한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구직 등에 실질적 도움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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