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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 다운타운서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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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5-02-07 00:00

목격자, “빨간신호등에 건너다 사고”
지난 주 금요일 밴쿠버 다운타운 버라드와 데비 거리가 만나는 곳에서 25세의 한인 여학생 조모씨와 29세의 독일 여학생이 길을 건너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4일 새벽 1시 50분 경에 발생했으며, 목격자에 따르면 이들은 빨간 신호등에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두 학생은 중상을 입었으며, 밴쿠버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어학 연수생으로 밴쿠버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던 조씨는 목뼈와 허리 등을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7일 부모가 밴쿠버에 도착해 간병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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