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항암식탁 프로젝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7-24 00:00

"김치·된장… '항암(抗癌) 음식'이 암 일으킬수도"
대한암협회 간행'항암식탁 프로젝트'
한국 암 41%, 음식과 관련해 발병… '조리법'이 중요

'약식동원(藥食同源·약과 음식은 뿌리가 같다)'의 오래된 생각 때문일까? '암 예방' 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사람은 음식부터 떠올린다. 마늘, 토마토, 된장, 녹황색 채소 등이 암을 예방하고, 반대로 육류나 가공식품은 암을 일으킨다고 소개하는 건강서적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 특정 음식의 항암·발암 효과는 얼마나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

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가 한국인이 많이 먹는 116가지 음식 중 암과 관련성이 있는 33가지의 항암 및 발암 효과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총 정리해 '항암식탁 프로젝트(비타북스 刊)'를 발간했다. '항암식탁 프로젝트'의 내용은 보통 사람의 항암음식 상식과 너무 다르다. 예를 들어, 대표적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마늘의 항암효과가 미약하며, 된장을 많이 먹으면 위암 발병률이 조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3가지 음식 중 10가지에 대한 평가를 간추려 소개한다.


1. 잡곡밥

잡곡밥과 암 발생과의 관계를 직접 연구한 결과는 없다. 잡곡밥의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식이섬유소가 장 내에서 발암물질을 희석하고 빨리 이동시켜 대장·직장암 발생을 낮출 것으로 짐작되지만, 연구 결과가 일관되지는 않는다. 식이섬유소 중 채소 및 과일 섬유소가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는 역학연구 결과는 있으나 곡물 섬유소는 그런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 한편 식이섬유소와 유방암과는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일관되게 나오며, 난소암과도 관계가 없다.


①잡곡밥의 암 예방 효과는 증거불충분(I)

②곡물 섬유소의 대장·직장암 예방 효과는 '미약한 관련성(+)'

③곡물 섬유소와 유방암, 난소암과는 '관련성 없음(-)'

▷잡곡밥 자체가 암 발병을 억제하지는 않지만 혈당 강하 등 다른 효과가 있고, 쌀밥이 암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잡곡밥을 주식으로 권장한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spphoto@chosun.com

2. 면류(라면, 자장면, 칼국수)

라면 스프 1봉당 2000㎎ 정도의 나트륨이 들어 있으며, 칼국수의 나트륨 함량은 3000㎎ 정도로 한국 음식 중 최고다. 염분의 과다 섭취는 비후두암 발병과 '충분한 관련성(+++)'이 있으며, 위암 발병과 '가능한 관련성(++)'이 있다. 기름에 튀긴 라면은 물론 튀기지 않은 라면에도 지방이 포함돼 있다. 자장면에는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이 모두 포함돼 있다. 포화지방산은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발병과 '미약한 관련성(+)'이 있다.

①라면이나 칼국수를 통한 나트륨 과다 섭취는 비후두암, 위암 발병과 '충분한 관련성(+++)'

②자장면의 동물성 지방 및 포화지방산 섭취는 유방암 발병과 '미약한 관련성(+)'

▷라면이나 칼국수를 먹을 때 국물을 덜 마셔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3. 된장국, 된장찌개

한국의 발효된장이 위암 위험도를 높인다는 환자·대조군 연구 결과가 있다. 된장을 평균보다 많이 먹는 사람은 평균보다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1.62배 높았다. 일본의 환자·대조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본 미소된장은 폐암 위험도를 약 4배 높인다. 된장에는 염분과 질산염 등이 많이 들어 있으며,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곰팡이독)이 생길 수 있다. 질산염이 장 내에서 변형된 형태인 아질산염은 발암물질이다. 그러나 된장에는 이소플라본, 제니스테인, 다이드제인 등 암 예방 물질이 풍부하다. 이런 항암 효과는 된장국 형태로 가열해도 80~90% 유지된다.

①된장은 위암 발병과 '미약한 관련성(+)'

②된장의 여러 생리활성 물질의 암 예방 효과는 '가능한 관련성(++)'

▷된장은 암 예방 효과가 있어 권장하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위암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당 570g이하, 하루 81g(된장 4큰술)이하가 좋다.


4. 순두부찌개

두부가 유방암과 폐암의 위험도를 낮춘다는 연구가 있다. 그러나 전립선암과 관련해선 상이한 역학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하와이 이주 일본인 남성들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역학 연구에서는 두부 섭취량과 전립선암 발병률과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중국인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하루 두부 섭취가 34.5g 이상인 사람은 14.3g 이하인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의 위험도가 0.58배로 낮게 나타났다. 두부에 있는 식물성 단백질과 이소플라본 등의 물질은 암 발병 억제와 '가능한 관련성(++)'이 있다. 순두부는 항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직접적인 연구 결과는 없는 상태다.

①두부의 폐암 및 유방암 예방 효과는 '가능한 관련성(++)'

▷두부를 매주 4~5회 이상 먹도록 권장한다. 그러나 조리할 때 염분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달걀

세계암연구재단의 1997년 보고서는 달걀이 대장암 발생률을 높이며, 췌장암과 난소암 발생과의 관련성은 아직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보고했다. 1998년 이후에 행해진 여러 역학 연구도 달걀이 대장암 발생을 높인다는 것이 일관된 결론이다. 그러나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①달걀은 대장암 발병과 '충분한 관련성(+++)'

②달걀은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발병과 '관련성 없음(-)'

▷고지방식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달걀의 과다 섭취를 피한다.


6. 어류(조기 구이, 고등어 조림)

등푸른 생선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항암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만, 역학연구 결과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지금까지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생선이 폐암과 자궁내막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장암 예방 또는 발병과는 상관관계가 없으며, 유방암·전립선암과 관련해서는 연구결과가 서로 달라 결론내리기 어렵다. 실험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등이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지만, 역학적으로는 뒷받침되지 않는다.

특히 고온 직화(直火)에 생선을 구우면 위암·대장암 위험이 높아지고, 염장 생선은 발암물질인 N-니트로사민이 만들어진다.

①어류 섭취와 암 발병은 '증거불충분(I)'

②직화 생선구이나 염장생선은 위암이나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생선구이나 조림의 섭취를 적극 권장하지는 않는다. 생선을 직접 불에 구워 먹는 것을 피하고 염장 고등어는 되도록 삼간다.



7. 김치, 김치찌개

환자·대조군 연구에 따르면, 김치를 많이 먹는 사람은 위암 발생 위험이 74~231%, 대장암은 80% 높다. 그러나 이 연구 결과는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증거불충분(I)'으로 판정한다.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를 10년간 지속적으로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낮고, 초기 전립선암 단계에서는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 마늘 등 김치 부재료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고춧가루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은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또 김치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생리활성물질과 유산균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김치의 암 예방 효과와 관련해선 '가능한 관련성(++)'으로 분류한다.

①역학연구 결과 김치의 암 유발 관련성은 '증거불충분(I)'

②실험연구 결과 김치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가능한 관련성(++)'

▷배추 자체는 암 유발을 억제하므로 권장하지만, 김치의 과다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다. 짠 김치보다 싱거운 김치를 권장한다.


8. 마늘

우리나라에서 대표적 항암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실험실 연구에서 마늘이 대장암과 폐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하고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역학적으로는 효과가 그리 높지 않다. 마늘 섭취와 대장·직장암 위험 감소는 '미약한 관련성(+)'이 있다. 마늘이 위암과 유방암을 감소시킨다는 환자·대조군 연구가 있으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확인되지는 않았다.

마늘 섭취와 폐암 두경부암, 전립선암과는 관련성이 없다.

①마늘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미약한 관련성(+)'

②마늘이 위암과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역학적으로 검증이 더 필요함.

▷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추정되므로 1일 생마늘 1쪽, 익힌 마늘 2~3쪽 섭취를 권장한다. 마늘을 가공한 보충제보다는 마늘을 직접 먹는 것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9. 커피

커피에 항암효과가 있는 물질이 일부 들어있다고 하나, 커피 섭취가 사람의 암을 예방하는 효과는 미약하다.

오히려 커피는 남성의 방광암 발생과 '가능한 관련성(++)'이 있으며, 반대로 여성의 방광암은 약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뜨거운 음료는 구강암과 식도암 발병과 '가능한 관련성'이 있다. 유방암, 위암, 췌장암, 전립선암의 발병과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가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점은 아직 근거가 미약하다.

커피가 남성의 식도암과 흡연 여성의 폐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환자·대조군 연구가 있지만 결론을 내리기엔 더 많은 역학 연구가 필요하다.

①커피는 남성의 방광암 발생과 '가능한 관련성(++)'

②뜨거운 커피는 구강암·식도암 발생과 '가능한 관련성(++)'

③커피는 유방암, 위암, 췌장암, 전립선암 발생과 '관련성 없음(-)'

④커피의 대장암 예방 효과는 '증거불충분(I)'

▷남자는 방광염 예방을 위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커피를 포함해 모든 뜨거운 음료는 구강암과 식도암을 일으키므로 조심한다.


10. 우유

우유는 암을 일으키기도 하고 예방하기도 한다.

국내 여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조사에서 우유의 칼슘 성분은 전립선암을 높이는 것으로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1997년 WCRF 보고서에 따르면 신장암 위험도 높인다.

반대로 우유의 칼슘 성분은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며 유방암 발생도 약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과 방광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환자·대조군 연구결과가 있으나 추가적인 역학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우유와 위암과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①우유는 암을 일으키기도 하고 예방하기도 하므로 '충분한 관련성(+++)'

②우유는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높이며, 신장암 위험도 다소 높인다.

③우유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추며, 유방암과 난소암 예방에도 약간 도움이 된다,

▷남자는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지므로 중년 이후 우유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여자는 골다공증,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예방 차원에서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


◆항암·발암 관계도

음식이 암을 일으키거나 예방하는 효과를 5가지 단계로 구분했다. 사람을 직접 조사한 '역학연구' 결과와 실험실에서 연구한 '실험연구' 결과가 상이한 경우에는 역학연구 결과에 더 큰 의미를 뒀다.

1. 충분한 관련성(+++): 음식과 암의 관련성에 관한 증거가 충분한 것을 의미한다. 다수의 대형 코호트 연구(예를 들어 1960년 ○○중 졸업생 등 통계상 공통 요인을 갖고 있는 집단을 오랜 기간에 걸쳐 추적·관찰하는 연구)와 환자·대조군 연구, 실험연구에서 일관된 관련성을 보여 인과관계가 확정적인 상태다.

2. 가능한 관련성(++): 식이 권고를 할 수 있을 만큼 암과 음식 간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는 상태다. 1~2개 대형 코호트 연구에서 일관된 관련성이 나타나고, 실험연구 결과가 일관되어 인과관계의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3. 미약한 관련성(+): 암과 특정 음식 사이에 인과관계가 존재할 지 모르지만, 식이권고를 할 정도로 증거가 충분하지 못한 상태다. 연구 결과들이 일관되지 않은 경우나, 역학 연구 결과는 없지만 실험 연구 결과가 매우 강력한 경우에도 '미약한 관련성'으로 분류한다.

4. 관련성 없음(-): 역학연구 및 실험연구 결과가 존재하지만 관련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온 경우다.

5. 증거불충분(I): 추정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긍정적인 판정을 내리기에 증거가 부족한 상태다.

/ 임호준 헬스조선 기자 hjlim@chosun.com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캐나다 다녀온 한국 초등학생 신종플루 감염”
조기유학생 부모 사이에서 ‘신종독감’(H1N1)이 또 다시 회자되고 있다. 경기도 분당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
증오범죄 다문화 사회를 흠집 내다
29일 밤 발생했던 버스 내 폭행사건이 증오범죄(Hate Crime)로 밝혀졌다. 피해자인 쿠아시마리 베이그(Baig, 59세)씨...
BC주 야당, 여당이 적자폭 숨겼다고 비판
BC신민당(BCNDP)는 콜린 핸슨(Hansen) BC주 재무부장관이 “갑작스러운 16억 달러 이상 BC주정부 재정 적자를 들고 나...
“전년 대비 범죄 발생건수 감소, 경찰 증원 덕분”
밴쿠버 경찰 집계 범죄 발생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밴쿠버 경찰에 따르면,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범죄 ...
소방당국 화재에 각별한 주의 당부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30일 오전 7시30분 경에는 코퀴틀람 시내 노스...
메트로 밴쿠버 시별로 공원에서 흡연과 BBQ를 금지하고 있어 공원 내 안내판을 잘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아시아-태평양 평화의 날 재정”
8.15는 한국인만 일제치하의 아픔을 기억하는 날이 아니다. 밴쿠버시는 오는 8월15일을 “아시아-태평양 평화의 날...
자유당 4일 이근백-리노스키씨 대결
자유당(Liberal) 뉴 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 선거구 위원회는 오는 8월4일 지역구 연방하원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최고로 무더웠다
결국 최고 기록이 깨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밴쿠버의 기온은 섭씨 33.8도로, 가장 무더웠던 1960년(섭씨 33.3도)을 넘어섰다. BC주 일부 지역의 수은주는 섭씨 40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기상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기온이 다소간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밴쿠버 자외선 지수 8단계, 야외활동 자제
BC주가 무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밴쿠버섬 일부 지역의 기온이 섭씨 40도까지 치솟으면서, ...
단독주택에 임대용 별채 개발 가능
밴쿠버 시내 단독주택에 별채(Laneway house)를 지을 수 있도록 밴쿠버 시의회가 시조례를 28일 변경했다. 그간...
“150개국 총 2만5000명 공립대학 재학 중”
수많은 유학생들이 매년 BC주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답은 ‘교육의 질’이다. 최근 BC주정부가 실시한...
북방 산림 보호하라…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7일 퀘벡주 퀘벡시에서 캐나다 천연자원부 청사 현관에 몸을 묶고 아한대 산림(Boreal Forest) 벌목에 반대를 표시하고 있다. 캐나다 북극권 기온이 상승하면서 접근이 쉬워지자 캐나다 정부는 아한대 또는 ‘타이가(Taiga)’...
“비과세 및 환급품목 늘려야” 조건부
캐나다소매협의회(RCC)는 27일 BC주정부의 통합판매세(HST) 도입계획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코퀴틀람 에이스팀 16세 투수 최인호군
코퀴틀람 리틀리그 에이스(A’S)팀 소속 투수로 활약 중인 최인호(영어명 Brian Choi, 16세)군이 ...
스카이트레인역 치안 허점 보여
스카이트레인 역 치안상태가 여전히 주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물 부족 사태 우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해가 길어지면서 특히 서향 집에 사는 사람들의 고충이 심해지고...
"BC 주민 92% 동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규제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여론조사회사 입소스리드(Ipos-Reid)에 따르면...
동부 명문대학을 가다-Toronto University “캐나다의 자존심에서, 세계를 향한 도약을 준비한다”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 포진, 분야별 연구 성과 탁월학부생들 스스로 많은 노력해야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어 토론토 대학은 찾기가 무척 쉽다. 캐나다 최대의 도시...
BC주 대부분 공원에서는 나물이나 버섯 채취 자체가 금지돼 있다. 법에 나물이라고 따로 표시하는 것은..
 1301  1302  1303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