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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옥외 BBQ 화상위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7-27 00:00

‘블루 엠버’ 일부 제품

시어스, 홈디포, 월마트, 브릭 웨어하우스 등 유명 산매점을 통해 2006년 11월부터 올해 5월 사이 캐나다에서 2만5300여대가 판매된 중국산 BBQ 그릴(사진)에 안전상 하자가 확인돼 부품교환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캐나다 보건부가 27일 발표했다.

사진제공=캐나다 보건부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액화 프로판과 천연가스를 연료로 옥외에서 사용하는 “블루 엠버(Blue Ember)”표 BBQ 그릴 중 일부 모델에 문제가 있다. 보건부는 조립을 잘못한 제품이 사고 원인이 돼 캐나다와 미국에서 문제점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국내에서 31건, 미국에서 161건의 사건 보고가 있었다. 캐나다 국내에서는 부상자가 없었으나 미국에서는 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 중 2명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


소비자는 제품번호를 확인해 하자가 있는 제품을 소유했으면 수입사인 피에스타 BBQ에 의뢰해 추가 부품을 받아 조립해야 한다.

판매사 문의처: 1-866-956-0396, www.blueembergrills.com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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