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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하계 야유회 줄이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7-31 00:00

"아무리 더워도 만나면 행복해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도 벗들을 만나려는 마음은 막지 못한다. 각 동문회와 단체들이 하계 야유회를 준비 중이다.

동국대학교는 8월 2일(일) 오후 5시 ‘동문가족 바비큐 모임’을 갖고, 8일(토) 11시에는 뉴웨스트트민스터 퀸스 파크에서 이복도민회가 가족동반 하계야유회를 연다. 경희대학교 동문들도 만났다. 경희대학교 동문회는 22일(토) 버나비에 위치한 디어 레이크 파크에서 야유회도 연다. 이 모임에는 유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숭문고등학교 동문들도 더위가 무섭지 않다. 이 학교 동문들은 24일(월) 아침 10시 번슨 레이크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한인사회 각 단체들은 새로운 만남을 준비 중이다. 정혜승 단장이 이끄는 ‘밴쿠버 한국무용단’은 무용 애호가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실력이 입증되면, 한인사회뿐 아니라 타 문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캐나다 한국예술공연단도 전통 춤에 관심 있는 8세에서 50세 미만의 남녀 단원을 모집 중이다. ‘북한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열었던 밴쿠버 남성합창단도 ‘새 목소리’를 찾고 있다. 연습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이 밖에 BC 유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캐나다 뮤즈 한국청소년 교황악단, 한인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그림 어린이 합창단에서도 단원을 모집 중이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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