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부터 9일까지
로워 메인랜드의 주요 구경거리인 애보츠포드 에어쇼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애보츠포드 공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캐나다 공군인 스노우버드팀, 스카이호크팀이 현란한 비행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군용기, 민간기 등 30종 이상의 항공기가 하늘을 수놓게 된다. 애보츠포드 국제 에어쇼는 북미 서부 최대의 에어쇼로 평균 12만여명을 동원한다.
매일 오전 8시와 오후 6시 사이까지 개장하며 주요 행사는 10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입장권 가격은 13세 이상 성인 25달러, 6-12세 10달러이며 현장에서도 티켓을 살 수 있지만, 행사 공식 사이트(www.abbotsfordairshow.com)나 세이브-온-푸드, 프라이스 스마트 푸드에서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우천시에도 쇼는 진행되며 애완동물은 데리고 관람할 수 없다. 주최 측은 행사장 내 소음이 클 것을 대비해 귀마개를 가져올 것과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돗자리, 간이의자 등을 가져올 것을 권고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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