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U 써리 캠퍼스 확장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캐나다 정부와 BC주정부가 공동으로 1000만달러를 투자해 SFU 써리 캠퍼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SFU는 5만 평방피트 건평 ‘포디엄 2(Podium 2)’ 를 건설해 수업 및 연구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학교측은 과학기술 분야에 과목을 확대하는 데 새 건물을 이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FU 마리오 핀토(Pinto) 총장대행은 “프레이저 강남으로 대학 정원 확대는 지역 내 학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하다”며 “2016년에 BC주내 고등학교 졸업생 3명중 1명은 써리 교육청 산하 학교 출신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핀토 총장 대항은 SFU 써리 캠퍼스는 프레이저 강남 지역에 학문적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써리 캠퍼스 공사는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SFU는 올해부터 2년간 캐나다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제한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캐나다 경제지원기금 중 지식기반시설 확충계획을 통해 지원을 받았다. 관련 시설 건설과 관련해 정부는 100명 고용을 예상하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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