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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바겐사, 차량 1만3500대 리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8-20 00:00

미국 폭스바겐사가 북미에서 판매된 1만 3500대의 자사 차량을 리콜할 방침이다. 온도 감시계 문제로 계기판에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ual-clutch transmission) 주의등이 뜨는 결함 때문에 리콜조치를 내렸다. 2008년 9월부터 2009년 8월 사이에 제조된 제타, 제타 스포츠 웨건, GTI, Eos 중 DSG 트랜스미션이 장착된 차량이 리콜대상이다.

폭스바겐 측은 앞으로 몇 주간 결함이 발견된 차량 소지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할 예정이다. 연락을 받으면 가까운 딜러에 연락해 차량 검사와 수리를 할 수 있다.

/ 한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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