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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마지막 점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8-24 00:00

VANOC 살얼음판 협상 예상, “돈이 문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6개월여 앞두고 마지막 심사를 위해 밴쿠버와 위슬러지역을 방문한다. 교통시설, 표, 기념행사 등에 관한 문제의 마지막 조율을 하기 위해 왔지만, 이번 방문에서 밴쿠버 올림픽 위원회(VANOC)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예산 문제 때문이다.
 
현재까지 VANOC은 4000만달러 이상의 예산이 부족하다고 발표했다. 그 중에서 3000만달러는 IOC가 처음 올림픽 프로그램 후원 부문에 지원할 국제 후원업체 2곳을 찾지 못하면서 생긴 구멍이다. IOC는 계약이 체결될 거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표명했지만, 언론의 반응은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가능하겠느냐고 의문을 표하고 있다. 나머지 1000만 달러의 예산부족은 아직 팔리지 않은 광고게시판 탓이다.
 
게다가 경기불황 때문에 VANOC이 예산보다 더 큰 돈을 쓰고 있어 앞으로 6개월간 집행해야 할 여러 작업들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됐다.
 
/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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