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개학준비 평균 310달러 지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8-31 00:00

스코샤은행 설문조사 결과
캐나다 부모들이 개학준비에 얼마의 지출을 할 예정인지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코샤 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에서 개학 전 학용품구입 등에 쓸 비용이 평균 310달러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2009년-2010년까지 학교에 재학하는 1년간 필드 트립 등 학교와 관련되어 지출할 비용은 평균 406달러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프리스쿨-12학년 사이의 학생이 있는 캐나다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스코샤 은행 에런 갬펠(Gampel) 수석 경제연구원은 “학용품 구입에 지출하는 돈은 다른 지출항목보다 경기를 타지 않는다”면서 “캐네디언 부모는 특히 이렇게 경기가 어려울수록 힘들게 번 돈을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주별로 보면 BC주(273달러)가 온타리오주(266달러)에 이어 개학준비에 가장 적은 지출을 하는 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 부모는 개학 준비에 가장 지출을 적게 한다고 답한 반면, 재학기간 중에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이 지출을 할 것이라고 조사됐다.
 
/ 한혜성 기자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