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샤은행 설문조사 결과
캐나다 부모들이 개학준비에 얼마의 지출을 할 예정인지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코샤 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에서 개학 전 학용품구입 등에 쓸 비용이 평균 310달러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2009년-2010년까지 학교에 재학하는 1년간 필드 트립 등 학교와 관련되어 지출할 비용은 평균 406달러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프리스쿨-12학년 사이의 학생이 있는 캐나다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스코샤 은행 에런 갬펠(Gampel) 수석 경제연구원은 “학용품 구입에 지출하는 돈은 다른 지출항목보다 경기를 타지 않는다”면서 “캐네디언 부모는 특히 이렇게 경기가 어려울수록 힘들게 번 돈을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주별로 보면 BC주(273달러)가 온타리오주(266달러)에 이어 개학준비에 가장 적은 지출을 하는 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 부모는 개학 준비에 가장 지출을 적게 한다고 답한 반면, 재학기간 중에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이 지출을 할 것이라고 조사됐다.
/ 한혜성 기자
이번 설문조사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프리스쿨-12학년 사이의 학생이 있는 캐나다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스코샤 은행 에런 갬펠(Gampel) 수석 경제연구원은 “학용품 구입에 지출하는 돈은 다른 지출항목보다 경기를 타지 않는다”면서 “캐네디언 부모는 특히 이렇게 경기가 어려울수록 힘들게 번 돈을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주별로 보면 BC주(273달러)가 온타리오주(266달러)에 이어 개학준비에 가장 적은 지출을 하는 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주 부모는 개학 준비에 가장 지출을 적게 한다고 답한 반면, 재학기간 중에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이 지출을 할 것이라고 조사됐다.
/ 한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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