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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개학 앞두고 신종플루 확산 예방에 주력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9-03 00:00

사람들이 붐비는 강의실과 학생회관이 관건

신종플루(H1N1)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UBC는 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2차 감염 확산을 최소화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강의실과 도서관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http://www.hse.ubc.ca/healthpromotion/communityhealth/flu/h1n1.html)

 아프다고 생각할 때는 사람 많은 곳을 피해야
자신이 감기 초기 증세나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면 담당 교수님 혹은 조교에게 알려 집에서 머물기를 권하고 있다. 학교로 나오기 위해서는 자신이 다 나았다고 생각한 후로 24시간이 지나서 활동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고 있다. 신종플루는 사람간의 교류로 감염될 경우가 크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 주변 사람들이 신종플루 의심 환자일 경우
주변 사람들 중에 신종플루 환자로 의심이 된다면 치료를 권하고 병으로부터 회복한 후에도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설명한다. 또한, 강의실 혹은 건물 내 사람들에게 모두 알리지 말고 학교 직원 혹은 학교 관계자에게 미리 알려 학교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화장실 이용할 때는 항상 손 씻기
UBC에서는 신종플루 감염 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물 내에 화장실에 손 세정제를 새로 설치하고 손을 씻으라는 문구를 붙여 사람간의 감염 확산이 최소화 되길 바라고 있다. 학교 내부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는 손 세정제를 따로 설치하여 교내 어디에서든지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학생이 아플 때의 대처요령 2단계
1단계: 먼저 수업을 듣는 교수님 혹은 강사에게 본인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린다.
2단계: 몸이 다 낫기 전까지는 학교 혹은 강의실로부터 가지 않고 자신이 회복이 다 됐다고 생각한 후로 24시간이 지나고 다시 수업에 참석

신종플루에 대한 추후 공지 및 중요한 메시지는 UBC 메인 홈페이지(www.ubc.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한 학생기자 (경제학 4학년) peteryh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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