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H1N1)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UBC는 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2차 감염 확산을 최소화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강의실과 도서관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http://www.hse.ubc.ca/healthpromotion/communityhealth/flu/h1n1.html)
아프다고 생각할 때는 사람 많은 곳을 피해야
자신이 감기 초기 증세나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면 담당 교수님 혹은 조교에게 알려 집에서 머물기를 권하고 있다. 학교로 나오기 위해서는 자신이 다 나았다고 생각한 후로 24시간이 지나서 활동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고 있다. 신종플루는 사람간의 교류로 감염될 경우가 크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주변 사람들이 신종플루 의심 환자일 경우
주변 사람들 중에 신종플루 환자로 의심이 된다면 치료를 권하고 병으로부터 회복한 후에도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설명한다. 또한, 강의실 혹은 건물 내 사람들에게 모두 알리지 말고 학교 직원 혹은 학교 관계자에게 미리 알려 학교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화장실 이용할 때는 항상 손 씻기
UBC에서는 신종플루 감염 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물 내에 화장실에 손 세정제를 새로 설치하고 손을 씻으라는 문구를 붙여 사람간의 감염 확산이 최소화 되길 바라고 있다. 학교 내부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는 손 세정제를 따로 설치하여 교내 어디에서든지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학생이 아플 때의 대처요령 2단계
1단계: 먼저 수업을 듣는 교수님 혹은 강사에게 본인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린다.
2단계: 몸이 다 낫기 전까지는 학교 혹은 강의실로부터 가지 않고 자신이 회복이 다 됐다고 생각한 후로 24시간이 지나고 다시 수업에 참석
신종플루에 대한 추후 공지 및 중요한 메시지는 UBC 메인 홈페이지(www.ubc.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한 학생기자 (경제학 4학년) peteryh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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