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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극장 7월에 문닫는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5-02-18 00:00

뉴웨스트민스터의 매시 극장(Massey Theatre)이 잠정적으로 문을 닫을 전망이다. 극장 바로 옆에 설립되는 새 고등학교 건물의 신축공사로 인해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약 2년 동안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 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측은 “이번 공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건축일정에 의하면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매시극장측은 “1월까지만 해도 최소 2007년 7월까지는 극장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며 갑작스러운 교육청의 결정에 당황스러워 했다. 현재 뉴 웨스트민스터 최대 규모인 매시 극장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그레이스 한인교회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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