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마이너스 수출 이후 첫 증가
BC주 통계청은 BC주 7월 수출총액이 +10.8% 증가했다며 지난 4개월 연속 하락세 이후 첫 플러스 성장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수출총액이 무려 +27.3%나 뛰어 올랐는데 휘발유 값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도 덩달아 높아진 것이 그 원인이다.
산업별로는 산업 및 소비자 품목 수출이 +6.9%, 자동차, 기계 및 설비 품목수출은 +6.4%, 농수산업의 수출은 +3.2% 각각 늘어났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전 달과 큰 차이(-0.1%)가 없었다. 자동차, 기계 및 설비 부문 수출만이 5개 주요 분야 중에서 유일하게 증가세(7.3%)를 보였고 나머지 부문은 모두 하락했다.
반면 미국 이외 다른 국가와의 수출량은 +22.8% 치솟았다. 특히 에너지 수출량이 +42.7% 늘어나며 가장 큰 기여를 했고 농수산업 수출도 +22.7% 증가했다.
/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산업별로는 산업 및 소비자 품목 수출이 +6.9%, 자동차, 기계 및 설비 품목수출은 +6.4%, 농수산업의 수출은 +3.2% 각각 늘어났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전 달과 큰 차이(-0.1%)가 없었다. 자동차, 기계 및 설비 부문 수출만이 5개 주요 분야 중에서 유일하게 증가세(7.3%)를 보였고 나머지 부문은 모두 하락했다.
반면 미국 이외 다른 국가와의 수출량은 +22.8% 치솟았다. 특히 에너지 수출량이 +42.7% 늘어나며 가장 큰 기여를 했고 농수산업 수출도 +2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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