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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환율 94센트선 육박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9-16 00:00

중앙은행 우려불구 이틀 연속 강세
캐나다 달러환율이 이틀 연속 급등했다. 16일 토론토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전날보다 0.57센트 오른 미화대비 93.91센트로 장을 마쳤다. 캐나다 달러는 중앙은행의 우려와 시장 개입의사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캐나다 달러 강세는 미국 달러화 약세에다 각종 경제 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작용했다. 또,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캐나다 달러환율은 동반 상승했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배럴당 72.51달러로 마감했다.
 
캐나다 달러대비 원화환율도 올랐다. 이날 외환은행 고시기준 매매기준율은 1129.56원을 기록해 연초(1035.15원)보다 100원 가까이 오른 상태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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