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자”
기독교 신앙의 사관학교, 1960년 스위스에서 창단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 예수전도단(YWAM:Youth With A Mission)은 “전도, 훈련, 구제“ 라는 선교비전아래 1960년 로렌 커닝햄 목사에 의해 스위스 로잔에서 창단되었다. 초 교파적 선교단체인 예수전도단은 현재 전세계에 걸쳐, 171개국 1,100여 개의 지부에서 17,000명의 전임 사역자들이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며 사역하고 있고, 한국에는 1980년에 예수전도단 한국지부(YWAM Korea)가 만들어졌다.
이곳 밴쿠버에도 순수 한인들로만 구성된 밴쿠버 예수전도단(YWAM KMC-Vancouver, 단장:
특히 이곳은 기독교인들을 위한 제자훈련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DTS(Discipleship Training School-제자학교)와 목회자를 위한 PDTS 등이 있고, 가정선교를 위해 FMS(Family Ministries School-가정상담학교)를 두어, 가정문제에 대한 전문성 있는 사역자를 길러내고 있다.
DTS를 마치고 FMS를 성실히 이수한 인원들은 밴쿠버 예수전도단에서 운영하는 ‘아버지집’에서 사역하며 가족치유,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아버지집에서는 부모 교육 워크숍, 대인관계 성장 워크숍, 부부관계 성장 워크숍, 독서 성장그룹 등을 두고 가정치유 사역을 펼치고 있다.
제자학교인 DTS는 12주 강의와 10주 동안의 전도여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꽉 짜여진 스케줄에 따라 12주 동안 매주 한 주제를 정해놓고 강의가 이루어 진다. 처음에는 예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제자도 등의 강의를 듣게 되고, 중반에는 자신 안에 있는 상처들을 여러 방법들을 통해 치유하고, 건강한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하며, 후반부는 세계선교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지게 된다.
총 12주의 강의가 끝나면 전도여행을 떠나는데, 선교지는 주로 중미국가인 멕시코, 온두라스, 니카라과, 과테말라 등 이다. 이론으로만 배운 지식들을 현지 선교사들과 연계하여 그들의 사역을 도우며 실제로 적용하여,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갖게 된다.
전도여행에서는 원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사역, 지역복음사역, 감옥사역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매년 9월에 시작하여 2월에 끝나는 DTS는 15~20명 정도를 선발하여, 같이 합숙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된다. 부모님들의 권유로 오는 젊은이, 인생의 전환점 혹은 자신의 각성이 필요해 오는 사람, 신앙생활에서 필요에 의해 오는 부부 등, 참가하는 사람들도 가지각색이다.
밴쿠버 예수전도단의 단장인
임목사는 또한 기간이 맞지 않아 참가를 못하는 대학생을 위해 학기 중에는 학교를 다니며 공동체 생활을 하고, 방학 중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DTS를 따로 계획 중이라고 한다. 그러면 대학생들이 휴학을 하지 않고도 DTS를 할 수 있고, 숙식문제가 해결 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는 것이 임목사의 생각이다.
밴쿠버 예수전도단은 이 외에도 올해 안에 화요 찬양기도모임, 청소년 및 가족캠프, 지역사회 세미나 등을 계획하고 있고, 내년 1월에는 ESL과정도 개설해 활동반경을 넓힐 계획이다.
밴쿠버 예수전도단 웹사이트 : www.ywamv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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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명문대학을 가다-Johns Hopkins University
2009.09.10 (목)
연구 중심의 학부 시스템으로 교육의 질 혁신 존스홉킨스 병원, 협진 시스템으로 17년간 세계 최고 병원 학부 1학년 때부터 자기만의 프로젝트 정해 연구 가능한인들에게는 의대로 유명한 존스 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는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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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는 UFO를 보기 쉬운 주?
2009.09.09 (수)
BC주민들이 캐나다 전체에서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s) 목격건수가 온타리오주 다음으로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BC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에 캐나다 전체에서 보고된 1004건의 UFO 목격건수의 27%가 BC주에서 보고됐다. 캐나다에서 가장 UFO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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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아카라카’ 대학골프 단체우승
2009.09.08 (화)
남자개인 홍종진, 여자개인 최현숙 1위
연세대학교가 밴쿠버 대학연합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7일 포트 코퀴틀람 카누스티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대는 2007년 대회 이후 2년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단체전 2위는 성균관대, 3위는 인하대가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팀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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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중국에 목재 대주며 구애
2009.09.08 (화)
BC주정부는 중국 칭다오(靑島)시에 BC주산 자이언트 측백나무(red cedar)와 솔송나무(hemlock) 목재를 제공하며 구애의 손짓을 했다. 칭타오시는 20세기 초에 지어진 전통건물 32동의 지붕을 새로 하면서 지붕 틀 자제로 강철 대신 목재를 활용하기로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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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약대 2011년부터 정원 늘린다
2009.09.08 (화)
약대 건물에 1억330만 달러 투자
고든 캠벨(Campbell) BC주수상은 UBC밴쿠버 캠퍼스에 새 약대 건물건설에 8640만달러를 투자해 약대 학생정원을 72명 늘리는데 기여하겠다고 4일 발표했다. 캠벨 주수상은 지난 8년간 BC주 내에서 의료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이번 약대 건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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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관계 빠르게 늘고 있다
2009.09.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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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통계청은 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1년과 2006년의 호구조사를 토대로 BC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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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려면 자신부터 바꾸라"
2009.09.04 (금)
I of C 스위스 컨퍼런스 참가한 안정연 양
IofC는 스위스에서 해마다 종교와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세계인들을 초대하는 한 달여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위스 정부에서도 일부 재정보조를 하는 이 행사는 문화적 화합, 지구와 환경 등을 주제로 세계 각지의 유명 인사와 교수 등을 초청하여 강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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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는..9월N 2
2009.09.04 (금)
8일부터 개학입니다. 이제 여름 타령은 그만하고 추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한 해의 결실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가을이 왔다는 사실은 이벤트의 감소로 확연히 눈에 들어옵니다. 대신 사과 과수원이나 호박 등 가을 나름의 즐거움이 있겠지요. 9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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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대체의학! 그것이 알고 싶다”
2009.09.04 (금)
1. 마사지 테라피스트(Massage Therapist)
한국에서 왜곡된 시선을 받는 마사지. 하지만 북미에서는 까다로운 교육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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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라인건설, 또 다시 보류
2009.09.04 (금)
대중교통비도 3% 오를 것으로 예상
트랜스링크(TransLink)가 트라이시티 지역을 관통할 에버그린 라인 건설계획을 또 다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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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초점] 의료보험(MSP) 얼마나 오르나
2009.09.04 (금)
가구 구성원, 소득에 따라 최고 72달러 추가 부담
BC주 정부가 1일 발표한 예산안에는 2010년 1월 1일부터 앞으로 3년간 의료보험료(MSP)가 매년 6%씩 인상된다는 소식이 포함됐다. 따라서 3년 후인 2012년 1월 1일부터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보험료를 내야 한다. 단 저소득층 보호정책에 따라 소득에 맞춰 보험료가 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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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곧 학교가 시작합니다”
2009.09.04 (금)
오는 8일 개강을 앞두고 각 대학교 신입생들이 기숙사에 도착해 새로운 학교에서 공부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은 SFU에서 기숙사에 들어올 새로운 신입생을 선배들이 도와주고 있는 모습. 김정기 기자 edu@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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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도 캠프파이어 금지
2009.09.03 (목)
산불위험 여전히 가시지 않아
서늘한 날씨가 시작되었지만, 캠프파이어 금지조치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금지지역에서 불을 피우다 적발되면 벌금을 물게 된다. 팻 벨(Bell) BC 산림부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 산불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 상황이 매번 변하기 때문”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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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명문대학을 가다-NYU
2009.09.03 (목)
세계적 도시의 세련되고 멋진 세계적 대학 경제 중심 뉴욕과 함께 호흡하는 배움터 건물마다 CCTV와 경비원 배치 외부인 출입 통제 지난 1831년 문을 연 뉴욕대학교(NYU)는 미국 최대의 사립학교로 현재 5만명 이상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학교가 도심 속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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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기자가 간다-‘밴쿠버 예수전도단’
2009.09.03 (목)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자” 기독교 신앙의 사관학교, 1960년 스위스에서 창단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 예수전도단(YWAM:Youth With A Mission)은 “전도, 훈련, 구제“ 라는 선교비전아래 1960년 로렌 커닝햄 목사에 의해 스위스 로잔에서 창단되었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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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개학 앞두고 신종플루 확산 예방에 주력
2009.09.03 (목)
사람들이 붐비는 강의실과 학생회관이 관건
신종플루(H1N1)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UBC는 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 플루 2차 감염 확산을 최소화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강의실과 도서관 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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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AIESEC 글로벌 인턴과 봉사 기회
2009.09.03 (목)
AIESEC은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교류와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1984년에 만들어 졌다. AIESEC 초기에는 경제 및 경영 업무에 중점을 둔다는 의미인 프랑스어 (Association Internationale des Etudiants en Sciences Economiques et Commerciales)를 약자로 사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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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환골탈태하는 한인 동아리 KISS!
2009.09.03 (목)
선후배의 돈독한 정으로 쌓아 거듭나는 클럽으로
올해 19대 한인 학생회장으로 뽑힌 김은총 신임회장에게 2009/10 년에는 어떠한 한인 동아리로 거듭나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Q. UBC 한인 동아리 KISS는 어떠한 동아리입니까?벤쿠버에서 가장 큰 청년 단체 입니다. 하지만, 소수 민족의 특성만큼 단체가 단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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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제]‘토끼 좀 입양해 가세요’
2009.09.03 (목)
빅토리아 대학교 토끼 대책 부심
빅토리아 대학교(UVic)가 관리의 한계를 넘어버린 토끼 수를 줄일 프로그램을 조만간 시작할 계획이다. 캠퍼스에 살고 있는 최소 150마리의 토끼를 입양시킬 시범 프로그램으로 특히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운동경기장 내 토끼들이 집중 입양대상이 된다. 토끼는 UVi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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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오틴 한국/캐나다에 본격 진출합니다”
2009.09.03 (목)
이스트우드 컴페니스 판매처와 구매희망자 모집
이스트우드 컴페니스(Eastwood Companies)는 캐나다와 한국,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이전보다 빠른 효력을 보이는 엘리오틴 벤틀리 제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리오틴은 캘거리대학 당뇨연구소가 1998년 당뇨병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한 P-700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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