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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서 38세 여자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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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9-22 00:00

경찰 44세 남성 용의자 체포

다섯 명의 자녀를 둔 38세 여자가 버나비 시내 14가(14th St.) 8300번지 인근 자택에서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44세 남성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21일 발생했다.

경찰은 당일 오후 2시50분경 이웃의 신고로 출동해 피해자의 시신을 건물 안에서 발견했으며 이어 신고된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전파해 짧은 시간 내에 44세 버나비 거주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의 관계에 대해 “소원해진 사이”라고 밝혔다.

피해자의 성명에 대해 경찰은 친척에게 통보 후, 공개 허락을 받으면 공개할 예정이다. 피해자는 3세부터 16세 사이 자녀 5명과 함께 사건이 발생한 집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경찰은 아이들이 물리적인 피해를 당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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