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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사회시설 건립에 7억 달러 투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9-25 00:00

캐나다 정부와 주정부 공동 발표

캐나다 정부와 BC주정부는 공동으로 예산투자를 통해 총 174개 사회시설 개발 사업에 7억19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고든 캠벨(Campbell) 주수상은 “BC주 곳곳에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집행하겠다”며 “현재까지 경기부양정책(EAP)을 통한 투자로 2만1600개 일자리가 창출된 가운데 오늘 발표로 앞으로 3년간 4600개 일자리가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 힐(Hill) 캐나다하원 여당 원내총무는 캐나다 정부가 사회시설 지원 기금(Infrastructure Stimulus Fund: ISF)을 통해 2억4400만 달러를 BC주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SF는 2011년 3월31일 이전에 완공되는 사업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기금이다. 또 캐나다 건설기금(Building Canada Fund)을 통해 인구 10만명 미만 지방자치제에 사회시설 건립을 도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7억1900만 달러 사회시설 개발 사업 예산 중 연방정부가 2억4400만 달러, BC주 주정부가 2억3300만 달러를 투자하는 가운데 나머지는 지방자치제가 부담할 예정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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