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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도 사고, 선수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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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9-25 00:0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품 판매

밴쿠버 동계올림픽 위원회(VANOC)는 동계올림픽 기념품으로 10월 1일부터 벙어리 장갑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제작된 장갑에는 올림픽로고와 메이플리프가 상징적으로 박혀있다.

VANOC측은 여느 기념품보다 저렴한 가격(1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계올림픽 기념품 공식 판매점, 베이 백화점, 젤러스, 홈 아우피터 등에서 살 수 있다.

이 벙어리 장갑은 성화봉송에 참여하는 1만2000명도 모두 낄 예정이다. 순 수익금은 캐나다 선수단의 최고급 장비구입과 트레이닝을 받는데 쓰인다.

존 풀롱(Furlong) VANOC 최고위원장은 “빨간 벙어리 장갑은 캐나다인이 얼마나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지 보여주는 한 방법”이라며 “우리는 캐나다 전역에 붉은색 물결로 올림픽과 캐나다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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