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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접종 11월 실시 예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9-28 00:00

BC주정부 예방대책 발표

BC주정부는 28일 올해 예방주사 접종 계획을 발표하면서 신종플루(H1N1) 예방접종을 빠르면 11월부터 12월 사이 접종을 원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1차 실시하고, 2010년 초에 65세 이하 희망자에 대해 2차 접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독감예방접종과 폐렴예방접종은 오는 10월13일부터 65세 이상 노인과 장기요양시설에 머무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독감예방 접종을 받으면 H1N1 감염 가능성이 2배가 높아진다는 비공식 연구결과에도 BC주정부는 일정 간격을 두고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BC주정부는 예방접종 기간 결정을 ▲H1N1이 가을 초에 2차 유행할 가능성 ▲H1N1 백신보급 가능시기 ▲유행 중인 독감 ▲독감과 H1N1백신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내렸다고 밝혔다.

BC주정부는 독감예방 접종을 시작하는 날짜와 대상을 65세 이상에 10월13일로 못박았지만, H1N1예방 접종은 11월부터 12월 사이로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 2차 접종 역시 2010년 초로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으나 접종대상은 65세 이하라고 정했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65세 이상은 H1N1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항체가 생성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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