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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교통사고 한인 1명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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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09-28 00:00

53세 여성 현장서 숨져.. 3명 중경상

지난 26일(오후 8시 48분), 써리에서 있었던 교통사고로 한국인 1명이 희생됐다. 써리 RCMP는 이번 사고가 회색 혼다 시빅이 반스톤 로드(Barnston Road)와 96가가 교차하는 지점의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으며 뒷좌석에 타고 있던 53세 한국 여성 이모씨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씨는 유학생인 아들 정모씨를 만나러 밴쿠버 여행 중 사고를 당했다.

사고차량에는 희생자와 아들 정모씨, 친구 등 총 4명이 타고 있었다. 운전자는 곧바로 랭리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다른 탑승자 중 1명(26세)은 경상, 1명(24세)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로얄 콜롬비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원인은 아닌 것으로 판명하고 운전자 외 탑승자들을 상대로 더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희생자의 이름 등 사고관련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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