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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뛰니 환율도 덩달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09-30 00:00

캐나다 달러환율 급등
캐나다 중앙은행의 시장개입 의사 표명이후 주춤거리던 캐나다 달러가 다시 급등했다. 국제유가가 폭등세를 보이자 캐나다 달러환율도 덩달아 오른 것이다.
 
3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하루 만에 3.90달러 오른 배럴당 70.61달러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크게 올랐다.
 
이날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1.28센트 오른 미화대비 93.40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캐나다 달러 환율이 조만간 95센트선을 넘어 설 것이란 전망이다. RBC 도미니언 증권은 최근 연구 보고서에서 환율상승은 시간문제라고 봤다. 캐나다 경제회복과 함께 환율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란 예상이 많다.
 
/이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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