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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정보 많이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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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9-10-09 00:00

BC실업인협회 물품전시회 9일 개최

“미국경기가 저점을 통과하는 등 이제 어려운 고비는 넘었다고 하니 고객들 주머니 사정도 나아질 것 같습니다”

BC한인협동조합 실업인협회 정태진 회장대행은 9일 오전 10시부터 버나비 힐튼 호텔에서 물품전시회(trade show)를 개최한 자리에서 기자에게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정 대행은 “경기사정은 협회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어려운 고비는 넘긴 만큼 회원의 좋은 의견을 들어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행은 “이번 물품 전시회에는 46개 업체가 참가해 예년보다 약간 늘어났고, 서울과 토론토 업체들도 참여했다”며 “올해 행사가 회원들에게 편안한 상담을 제공해 알찬 트레이드가 이뤄지길 희망하고, 방문한 교민들도 새로운 사업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대행은 “행사를 마치고서 참가업체와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전시회를 준비하는데 반영하겠다”며 “이번 행사 이후에는 11월 마지막 금요일에 송년잔치에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서덕모 주밴쿠버한국총영사, 유호상 코트라 밴쿠버 한국비즈니스센터장, 해리 블로이 BC주의원(MLA),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김영필 캐나다한인실업인총연합회 회장, 채승기 KWMCCS회장, 이용훈 노인회장 등이 내외빈으로 테이프커팅을 함께 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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