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루니 상승세 한풀 꺾이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10-15 00:00

15일 유가상승에도 하락

캐나다 달러가 6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5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전날보다 0.81센트 내린 미화대비 96.67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캐나다 달러의 움직임은 국제유가 상승과는 반대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2.40달러 오른 배럴당 77.58달러로 마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캐나다 달러 환율 움직임에 대해 심리적 저항선에 부딪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날 스티븐 하퍼 총리의 환율급등 우려 발언도 영향을 미쳤지만 그보다는 숨 고르기를 위한 기술적 하락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달러가 다시 97센트를 넘어선다면 상승 속도로 볼 때 미화대비 등가(1:1) 수준까지는 더욱 빠르게 올라 갈 것이란 전망이다. 캐나다 달러는 지난 3월, 77센트까지 내렸던 것이 불과 7개월 만에 26%이상 평가 절상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원화 환율 변화 주목
27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는 전날보다 0.37센트...
22일 0.32센트 올라
캐나다 달러화가 소폭 반등했다. 22일 외환시장에서...
추락하는 루니화 2007.11.21 (수)
환율 6주 최저 수준..12월 금리인하 전망
국제 외환시장의 떠오르는 별, 캐나다 달러가 최근 6주간...
환율 급등 우려 높아져
캐나다 달러화가 급락했다. 8일, 외환시장에서 루니화는...
원화 환율 1000원대 육박
캐나다 달러 환율이 마침내 1.10달러마저 돌파했...
美 금리 0.25%P 인하 국제유가 95달러 육박
캐나다 달러화 환율이 1957년 이후 최고치인 1.05달러를 넘어섰다. 루니화는 31일 외환시장에서 미화대비 1.0585센트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는 1957년 8월 21일 이후 최고 기록이며, 사상 최고치인 1.0614센트에 근접한 수치이다. 이날 루니화가 상승한 요인은 짐 플래허티...
캐나다무역진흥공사 환율 전망
2008년 연말 기준 캐나다 달러 환율이 미화대비 85~90센트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30일 캐나다무역진흥공사(EDC)는 국제원자재 가격하락과 함께 미국 달러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캐나다 국책기관인 EDC는 “국제유가가...
유가 폭등…美 금리인하 기대심리 반영
캐나다 달러화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1974년 이후 처음...
루니화 다시 폭등 2007.10.05 (금)
실업률 5.9% 사상최저…1.59센트 올라
캐나다 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5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26일 환율 0.06센트 하락 사흘 연속…숨고르기 해석도
캐나다 달러 환율의 오름세가 한풀 꺾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외환시장에서...
플래허티 재무부 장관 “필요하면 시장 개입”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글로벌 증시가 동반 폭락...
중앙은행 긴급자금 3억5000만달러 풀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국제금융시장을 강타...
26일 94.91센트에 마감..신용경색·위험회피성 매물 속출
캐나다 달러화가 요동치고 있다. 26일 루니화는 하루 만에...
거침없는 루니화 2007.06.01 (금)
캐나다 달러화 94센트 돌파
캐나다 달러화가 1977년 7월이후 처음으로 94센트 고지에 올랐다. 1일 외환시장에서 루니화는 전날보다 0.70센트 급등한 94.21센트로 마감했다. 92센트선을 돌파한지 불과 10일 만이다. 캐나다 달러화는 올해 들어서만 9%이상 평가 절상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기업인 설문… “기름값 통제해야” 기업에 이상적인 루니화 환율은 미화 86센트선
캐나다 국내 기업가들의 희망사항은 유가 하락과 캐나다 달러화 하락이다. 여론조사 전문 컴파스사가 캐나다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업가들이 희망하는 적정 환율은 캐나다 1달러당 미화 86센트선이다. 그러나 사업과들의 희망과는 달리, 현재...
환율 29년래 최고치 육박..제조업 채산성악화 우려
캐나다 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90센트..
정국 불안정 우려 사라져
캐나다 달러화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국제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미달러대비 86.47센트에 거래되며 다시 급등하고 있다. 전날 캐나다 달러화는 86센트 선에 겨우 턱걸이 했다. 국제원유가격이 배럴당 63달러선을 다시 돌파하고...
26일 미화 86센트 턱걸이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최근 강세를 보이던 루니화가 26일 하락세를 보였다.  캐나다 달러화는 지난 주 금요일 하루 만에 1.2%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26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86센트선에 겨우 턱걸이 했다....
2분기 무역수지 흑자 40억달러 감소
캐나다 달러화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수입은 늘어난 반면 수출은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은 2분기 동안의 국제무역수지 흑자규모가 루니화 강세로 크게 줄어들어 1분기의 82억달러 보다 40억달러가 줄어든 4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국제 유가 오름세 ‘90~92센트 박스권’ 예상
캐나다 달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그 동안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던 루니..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