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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그레이서 여성상해사건 발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9-10-19 00:00

밴쿠버 시경은 19일, 젊은 여성이 잔인하게 구타 및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다며 일반에 주의를 촉구했다. 사건은 부촌으로 치안이 좋기로 유명한 유명한 포인트 그레이 지역에서 일어났다. 


지난 18일 오전 12시 30분경, 로얄 밴쿠버 요트 클럽 인근 헤이스팅스 밀 공원(Hastings Mill Park)주변을 산책하던 한 여성이 영국 억양을 쓰는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에 공격을 받았다. 남성은 피해자의 얼굴과 머리를 반복적으로 구타했으며 공원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을 가했다. 


경찰은 범인이 피해자가 계속 저항하자 하이버리(Highbury)가 남쪽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얼굴 등에 상해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지금은 퇴원한 상태다. 


밴쿠버 시경은 범인이 20대 중간 체격의 남성으로 모자가 달린 어두운 운동복과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 용의자를 알거나 목격했다면 즉각 밴쿠버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유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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